롯데건설 대구지역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 나눔 봉사단’이 지난 2009년9월 30일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동구의 베다니농원과 달서구 성로원을 찾았다.
직원들이 조금씩 정성껏 마련한 돈으로 과일, 고기 등을 사들고 적지만 성금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품 및 성금 전달과 함께 ‘노력봉사’도 펼치고 있어 더욱 화제다. 성로원에서는 건물 방수에 문제가 있고, 보일러도 이상이 있는 것 같다며 수리를 부탁했다. 봉사단은 추석 연휴가 끝나면 바로 찾아와 고쳐 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사랑 나눔 봉사단이 결성된 것은 지난 2005년 3월로, 자매결연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성금과 선물을 전하는 것은 물론 무료급식소 지원연결, 사랑의 문화도시락 나누기 운동,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봉사단 소속 건설 관련 기술자들은 복지시설의 개보수, 도배, 방충망 교체, 방수작업 등 불편사항을 도맡아 해결하고 있다.
롯데건설 배명우 대구지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뿐”이라며 “금전적으로는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하지만 직원들이 가진 기술과 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