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555m의 롯데월드타워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이자 예술과 문화의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123층의 거대한 수직도시로 국내 최첨단 건설기술과 한국의 전통미가 공존하는 국내 대표 랜드마크이며 롯데건설의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층 건물
안정성
- 롯데월드타워 묵직함의 미덕
롯데월드타워가 모습을 갖추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노력, 열정이 녹아 있다. 이에 롯데월드타워를 완성하기 까지의 무게에 관한 이야기를 그림과 숫자로 살펴본다.
안정성을 위한 무게
롯데월드타워는 단단하고 견고한 암석위에 자리잡은 만큼 안전을 보장한다. 또 1㎠면적에 0.5톤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강도를 지닌 50MPa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청정 환경을 위한 무게
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도입했다. 향후 10년간 약 1만 8,353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는 204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태양광 발전 설비(에비뉴엘동, 쇼핑몰등 포함)을 통해 감소하는 이산화탄소 무게도 222톤이나 된다.
단단한 기초 공사의 무게
4,200톤에 달하는 철근을 투입했고 8만톤의 콘크리트를 사용했다. 콘크리트의 양은 레미콘 차량 5,300여 대 분량으로 한줄로 세우면 롯데월드타워 현장에서 경기도 오산까지 닿는 거리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이라는 상징의 무게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에 555m 높이이며 연면적 32만 8,350㎡ (9만 9326평), 무게 75만톤(75kg 성인남자 1,000만 명의 몸무게를 합한 무게)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로 날씨가 좋으면 SKY123전망대에서 40㎞ 이상 조망이 가능해 인천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위험에 대비하는 무게
초기 진화 성공률을 높여주는 3만개의 화재감지기, 16만개의 스프링쿨러(롯데월드몰 포함)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재난방재 시스템을 갖추었다. 롯데월드타워가 안전에 얼마나 무게를 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38M 아래에 깊게 박은 안전의 길이
75만 톤의 롯데월드타워가 안전하게 뿌리내리기 위해 선택의 길이는 38m, 지하 38m 깊이까지 터를 판 뒤 화강암 암반층에 길이 30m, 직경 1m의 파일 100여 개를 설치해 기초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